[2021.06특집맛보기] 전기, 이 정도는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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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공기처럼 필수재가 된 전기.

하지만 막상 전기에 대해 물으면 우물우물

전기, 알고 쓰자!

    

전기, 대체 넌 누구냐?

    

전자가 전선을 타고 돌아다녀요

사전에서는 전기를 물질 내 전자의 이동과 관련한 물리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 뭔말인지 모르겠다그치

이 설명에 따르면 일단 전기는 전자라는 녀석을 필요로 하고

이 전자가 가만있지 않고 이동을 하면서 뭔가 일이 일어난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럼 전자가 뭘까? 전자는 원자를 구성하는 한 요소야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돼 있는데, 전자는 원자핵 주변을 회전하며 돌고 있어

지구가 달을 끌어당기듯 원자핵이 전자를 끌어당기지만

전자는 성질이 가벼워서 호시탐탐 원자핵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려고 해.

 

 

그러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 떨어져 나온 전자가(‘자유 전자라고 불러) 이동이 쉬운(‘전도율이 높다고 해

금속 재질의 전선 안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 전자의 흐름을 전류라고 부르고, 전류를 이용해 공급하는 에너지를 전력이라고 해!

이젠 전기가 전자의 흐름이라는 걸 알 수 있겠지

그래서 전기는 저장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때문에 수요·공급이 일치하도록 계획을 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

정부가 불필요한 전력 소비는 줄이고(수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적정량의 발전소를 짓는(공급) 정책을 펼치는지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해.

 


 

전기가 오는 곳, 콘센트 저 너머의 여정

핸드폰을 충전하는 전기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콘센트에서 만들어지는 건 아닐 텐데… 

콘센트 너머 전기의 여정이 궁금하지 않니

최초로 전기가 생산되는 곳은 발전소

원자력, 화력, 풍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된 전기는 송전용 변전소라는 곳에 보내져

이때 전압을 154, 345, 765(11000V. 가정에서 쓰는 전압이 220V이니  엄청난 압력인 걸 알겠지?) 등으로 

엄청나게 높이는데, 고압으로 전기를 더 많이 흘려보내기 위해서야.

송전용 변전소에서 송전탑을 거쳐 배전용 변선소에 도착한 전기는 

22.9로 압력을 낮추어 기업에 공급되고(산업용 전기), 

전봇대를 거쳐 220V로 낮춰 각 가정으로 전해져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우리 집 콘센트까지 오기까지, 실로 기나긴 여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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