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기자 루나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
그런데 뭐가 재활용 쓰레기인지 너무 헷갈린다. ㅠ.ㅠ
쓰레기 앞에서 의기소침해지는
루나의 하루를 따라가보자.
잠깐! 재활용 분리배출 상식
① 종이, 스티로폼, 비닐봉지는 종류별로 나누어 버린다.
② 유리, 페트병, 플라스틱, 캔은 투명한 비닐봉지에 함께 넣어 배출한다.
이 봉지는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통과하는데,
이때 수작업으로 유리는 유리끼리,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끼리 분리해 재활용한다.
③ 분리배출 표시가 붙어 있다고 무조건 재활용 가능한 제품은 아니다. 그래도 표시가 보이면 일단 분리배출해야 한다!
9:00-10:00am 사무실 청소- 안 쓰는 칫솔과 거울 버리기
사무실 대청소를 하기로 한 유레카 식구들. 이곳저곳 쓸고 닦아 깨끗하게 만들었다.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꼬질꼬질한 칫솔과 작은 거울이 나왔다.
거울은 유리고, 칫솔은 몸통이 플라스틱이니까 함께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재활용 함에 갖다두면 되겠지?
▶ 땡! 칫솔과 거울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재활용의 원칙은 같은 소재끼리 모아 녹여 다시 원료로 만드는 건데,
칫솔 손잡이는 플라스틱이지만 솔은 나일론으로 재료가 섞인 탓에 재활용이 안 된다.
그럼 솔을 몸통에서 떼어 따로 버리면?
그래도 선별장에서 수작업으로 골라내기엔 너무 작은 크기라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
거울 또한 유리와 플라스틱, 금속이 혼합된 제품이라 일반 쓰레기 행.
1:00-2:00pm 테이크아웃한 아이스크림과 커피 용기
점심을 먹은 유레카 식구들이 함께 먹을 주전부리를 사 왔다.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포장해 와 달달한 후식을 먹고 나니 어김없이 나온 쓰레기.
아이스크림을 담았던 종이컵은 종이류, 아이스크림 숟가락은 플라스틱으로 구분해서 버리면 되겠지? 커피 일회용 컵도 플라스틱 재활용품이고.
▶ 아이스크림 등 음식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종이 제품은 재활용이 안 된다. 포장용 종이는 비닐이 코팅된 복합 소재이기 때문.
아이스크림용 플라스틱 숟가락은 왜 재활용이 안 되냐고? 칫솔과 마찬가지로 너무 작아서 선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피가 큰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어떨까? 플라스틱은 같은 재질끼리 모아야 재활용되는데,
일회용 컵 플라스틱 종류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나 PS(폴리스티렌), PP(폴리프로필렌) 등 다양하다.
선별장에서 육안으로 플라스틱 재료가 뭔지 알 수 없으니 일회용 컵은 대개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