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0월 27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 처리해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방침을 확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변국들과 일본 내 반발이 만만찮아 진통이 예상됩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폭발 사고로 가동이 중단돼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데,
2011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킨 원자로 내 냉각수에 지하수가 유입돼서 오염수가 하루 160~170t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은 2022년 10월쯤이 되면 더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는 데다 새로운 탱크를 지을 부지 또한 마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 본격적인 폐로를 위해서는 작업 공간도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로 해양 방류를 고집한다는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무엇이 문제이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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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444호(2020.11)에 실린 글입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는 불법이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