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패션
패션의 민주화, 그 후
연중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매장에 새 옷이 걸린다.
우리는 가격 저항감 없이 그 옷들을 사고, 입고, 버린다.
현기증 나는 속도로 움직이는 패션 트렌드.
저렴한 가격의 패스트패션 덕에 누구나 그 흐름에 올라탈 수 있게 되었다.
저렴한 옷은 스타일이 후지고 품질이 나쁘다는 인식은 옛말.
도리어 시크하고 실용적이고 민주적이라고 치켜세운다.
케이트 미들턴과 미셸 오바마 같은 리더들이 입은 SPA 원피스를 우리도 입을 수 있다니!
패스트패션 혹은 일회용 패션 시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의류 소비의 문제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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